4월 22일 지구의날.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이 1969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장하였습니다. 이후 전 세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을 해왔으며, 현재 가장 큰 규모의 시민 참여 행사로 발전하여 올해 5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제 14회 기후변화 주간. 환경부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민간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국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왔습니다. 올해는 열 네번째 기후변화주간으로 "지구를 위한 실천 : 바로 지금, 나부터! 2050탄소중립"을 슬로건으로 하여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운영됩니다. 또한, 4월 22일 오후 8시부터는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10분 간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중요한 해입니다.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