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기후변화홍보포털 겨울호 웹진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 개최!

COP24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197개국이 참여하는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4)가 개최됩니다.
이번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파리협정의 전 지구적 장기온도목표였던 ‘지구평균온도를 2℃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1.5℃ 상승억제 노력을 추구하는 것’의 실현가능성과 직결되어 있는 세부이행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협상으로서, 2015년 파리협정이 채택되었던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후 가장 중요한 총회로 평가됩니다. 지금부터는 이 당사국총회에서 어떤 일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P24의 주요일정 및 참가규모

참가규모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개막일인 12월 2일을 시작으로 1주차에는 실무급 회의, 2주차에는 고위급 회의가 진행되며 14일을 끝으로 폐회됩니다. 이번 총회에 EU를 포함한 197개 당사국의 정부대표, 국제기구, 시민단체, 산업계, 언론 등 약 2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석대표로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참가하며 외교부, 기재부 등 관계부처 대표단과 지자체, 시민단체 등이 참가합니다. 우리 대표단은 한국, 스위스, 멕시코,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조지아로 이루어진 ‘환경건전성그룹(EIG)’이라는 기후변화 협상그룹과 공조하여 환경적으로 건전한 국제탄소시장, 공통의 투명한 보고 및 점검체계 등의 원활한 구축을 위해 선진국-개도국 간 중재자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COP24의 주요의제

지난 2016년 11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렸던 제22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파리협정 이행지침의 후속협상 시한을 2018년으로 합의하였고, 2017년 11월 독일 본에서 열린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파리협정 이행지침의 목차 및 일부 구성요소와 감축, 적응 등 의제별 입장을 취합한 비공식 문서가 마련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그동안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에서 견해 차이를 보였던 감축, 적응 등 다양한 의제에서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후속협상의 주요 내용

주요의제로 손꼽히는 것은 감축, 적응, 재원, 탄소시장, 투명성 등이며, 특히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상호비방 없이 포용적·참여적·투명한 방식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탈라노아 대화’의 정신을 살려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점검하고 당사국의 이행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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