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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확정

올해 9월 드디어 2018년 제2차 국가 온실가스 통계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6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확정되었습니다.
지금부터 1990년도 이후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 추세가 어땠었는지, 그리고 이번에 확정된 2016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은 이전에 비해 얼마나 증감했는지를 비롯하여 분야별 온실가스 배출량은 어떠한지 자세한 내용을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도별 온실가스 배출량 추세

(단위 : 백만톤CO2eq.)

연도 총배출량 순배출량 에너지 산업공정 농업 LULUCF 폐기물
1990292.9254.7241.519.821.3-38.210.4
1991316.2282.2259.523.521.6-34.011.7
1992343.1310.0279.329.122.0-33.112.7
1993378.8347.5309.533.422.4-31.313.5
1994403.8370.5328.638.022.9-33.314.4
1995437.3406.0354.444.123.2-31.315.7
1996471.1436.3386.244.723.7-34.816.6
1997500.8461.2410.649.323.7-39.617.3
1998430.2381.9350.740.223.4-48.316.0
1999468.3412.1381.547.822.2-56.216.9
2000501.4442.2410.850.221.6-59.318.8
2001514.6455.9424.949.021.0-58.719.7
2002536.0479.6443.652.920.9-56.418.7
2003546.3490.6451.255.720.6-55.818.8
2004555.2498.2458.957.920.7-57.017.7
2005559.1504.3466.954.720.8-54.916.7
2006564.5508.4473.253.320.9-56.017.0
2007579.5522.9492.150.621.2-56.715.6
2008592.7535.2505.650.421.2-57.515.4
2009597.6540.5512.947.621.7-57.115.4
2010657.4603.0565.854.422.2-54.415.0
2011682.9628.7594.252.121.2-54.215.5
2012687.1638.0596.953.021.5-49.115.7
2013696.7652.0606.253.321.4-44.715.9
2014690.9648.3598.856.020.8-42.715.4
2015692.9650.1602.453.320.9-42.916.4
2016694.1649.6604.851.521.2-44.516.5

* LULUCF : 토지이용, 토지이용 변화 및 임업(Land Use, Land Use Change and Forest)
* 총배출량 : LULUCF 분야를 제외하고 나머지 분야만 합산한 배출량
* 순배출량 : LULUCF 분야를 포함하여 합산한 배출량(흡수량 포함)

< 1990~2016년 연도별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표 >

우리나라의 1990년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 추세를 살펴보면 1990~1997년에는 연평균 8%가 증가했다가 1998년 IMF로 인해 전년 대비 14%가 급감했으나 이후 1999년부터는 증가세로 전환되어 2013년에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최고치인 6억 9,670만 톤을 배출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6억 9,090만 톤으로 다시 줄었다가 2015년부터는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6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단위 : 백만톤CO2eq.)

분야 ’90년 ’00년 ’10년 ’14년 ’15년 ’16년 ’15년-’16년
증감률
’90년-’16년
증감률
총배출량
(LULUCF제외)
292.9 501.4 657.4 690.9 692.9 694.1
(100%)
0.2% 136.9%
순배출량
(LULUCF포함)
254.7 442.2 603.0 648.3 650.1 649.6
(93.6%)
-0.1% 155.1%
에너지 241.5 410.8 565.8 598.8 602.4 604.8
(87.1%)
0.4% 150.5%
산업공정 19.8 50.2 54.4 56.0 53.3 51.5
(7.4%)
-3.4% 160.2%
농업 21.3 21.6 22.2 20.8 20.9 21.2
(3.1%)
1.6% -0.1%
LULUCF -38.2 -59.3 -54.4 -42.7 -42.9 -44.5
(-6.4%)
3.7% 16.2%
폐기물 10.4 18.8 15.0 15.4 16.4 16.5
(2.4%)
1.0% 58.8%

우리나라의 2016년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6억 9,410만 톤으로, 2015년에 비해 0.2%가 증가했고 1990년에 비해서는 136.9%가 증가했습니다. 분야별로는 에너지 87.1%, 산업공정 7.4%, 농업 3.1%, 폐기물이 2.4%를 차지하여 에너지 분야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전년 대비 배출량이 증가한 부문은 역시 에너지 분야의 도로수송, 가정, 화학, 석유정제, 그리고 제조업 등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원인은 저유가 환경이 도래하면서 연료소비량이나 제품 생산이 늘어났고,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난방 사용이 증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반면에 배출량이 줄어든 부문도 있었는데 반도체·디스플레이와 철강 업종이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의 경우는 육불화황(SF6) 등 공정용 가스 사용이 줄어 전년 대비 32%(230만 톤)의 배출량이 줄었고, 철강업종은 석탄 소비량이 줄어 전년 대비 7.7%(780만 톤)의 배출량이 줄었습니다. 2013년 이후 우리나라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증가 추세가 둔화되기는 하였으나, 기록적인 폭염과 석탄 발전의 증가 등으로 2017년 이후 배출량이 다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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