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기후변화홍보포털 여름호 웹진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20

2010년, 2014년에 이어서 세 번째로 발간된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20」는 우리나라 기후변화의 관측·예측·영향·적응에 대한 현황 분석 및 미래 전망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정부에서 발간한 기후변화 백서입니다.

「「한국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2020」중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워킹그룹2)’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기후변화로 인해 생태계 분포와 종 변화, 재배작물의 변화, 질병발생 증가 등 사회 전부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자료 내용) 보고서에 구성된 9개의 분야 중 수자원, 산림, 해양 및 수산, 산업 및 에너지 등 4개의 분야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자원

- 지난 106년간(1912~2017) 여름철 강수량뿐만 아니라, 극한 강우 발생과 돌발호우 등의 증가로 홍수 취약성 또한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강 및 금강권역의 미래 홍수 발생 빈도와 크기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가뭄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여 가뭄에 의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커지는 양상을 보였으며, 최근 들어 가뭄의 지역적 편차가 크게 발생하였습니다.

산림

- 기온과 강수량의 변화에 따라서 침엽수 종의 분포가 감소하고 참나무류는 증가하는 현상이 관측되었습니다. 이렇게 연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서 군락지는 감소하고 개화 시기는 앞당겨지는 산림 구성의 변화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추세대로 온실가스가 배출되면(RCP 8.5), 벚꽃의 개화시기는 2090년에 현재보다 11.2일 빨라지며, 소나무숲은 2080년대에 현재보다 15%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폭염 일수와 한파 일수 (출처 : 2019 이상기후 보고서)

<대표농도경로(RCP) 시나리오 (출처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5차 평가보고서(‘14)) >


- 산림을 기후변화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숲을 가꾸고 특별 보호수종을 관리해서 인위적으로 산림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는 전 세계 표층 수온 상승에 비해 약 2.6배 높은 수준으로 전 세계 평균 수치에 비해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여름에 비하여 겨울철 수온 상승이 2~3배 이상 높게 나타납니다.

- 수온 상승과 더불어 어종의 공간적인 분포와 양식에 적합한 해역이 북상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형 어종인 삼치와 방어를 포함하여 북상하는 어종이 증가하고, 참가리비의 양식 남방한계가 포항연안에서 강원도 북부 해역으로 상승했습니다.

해양 및 수산

-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는 표층 수온 상승이 전 세계에 비하여 약 2.6배 높은 수준을 보이며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 비하여 겨울철 수온 상승이 2~3배 이상 높게 나타납니다.

- 수온 상승과 더불어 어종의 공간적인 분포와 양식에 적합한 해역이 북상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형 어종인 삼치와 방어를 포함하여 북상하는 어종이 증가하고, 참가리비의 양식 남방한계가 포항연안에서 강원도 북부 해역으로 상승했습니다.

4. 산업 및 에너지

- 우리나라는 지진,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다소비형 경제구조인 우리나라는 이와 같은 재난이 일어났을 때 재산상 피해가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산업 부문의 기후변화 취약성을 진단하기 위한 평가 방법의 고도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에너지 부문은 크게 폭염과 한파에 따른 에너지 사용 증가와 관련된 연구와 풍력발전에 대한 기후변화 영향, 대형재난에 따른 인프라 파괴 등 리스크 요소들에 대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보고서 전문은 환경부(www.go.kr) 및 기상청(www.kma.go.kr)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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