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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트래커

탄소중립 트래커

향후 10년의 기후 행동이 온난화 제한을 결정한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제58차 총회(3.13.(월)~3.19.(일)/스위스 인터라켄)에서 통합적인 단기 기후 행동의 시급성을 강조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 종합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의 과학적 규명을 위해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동으로 설립(1988년)한 국제협의체


** 제6차 평가보고서(AR6, The Sixth Assessment Report)




금번 총회에는 195개국 650여 명 대표단이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는 IPCC 주관부처인 기상청(수석대표 유희동 기상청장)을 비롯하여 외교부, 환경부, 국립기상과학원(제1실무그룹 주관기관), 한국환경연구원(제2실무그룹 주관기관),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및 에너지경제연구원(제3실무그룹 주관기관), 국립수산과학원, 극지연구소, 한국환경공단, APEC 기후센터 등 관계부처와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여했다. 




이 보고서는 IPCC 제6차 평가주기(2015~2023년) 동안 발간된 3개 특별보고서*와 3개 평가보고서(WG, Working Group)**의 핵심 내용을 통합적 관점에서 서술함으로써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 영향 및 적응, 완화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 1.5℃ 지구온난화(2018), 토지(2019), 해양 및 빙권(2019)


** WGⅠ: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2021), WGⅡ: 기후변화의 영향·적응·취약성(2022), WGⅢ: 기후변화의 완화(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