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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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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2050년 탄소중립이 실현되었을때 우리나라의 미래상과
부문별 전환내용을 전망하는 것으로서
전환,산업 등 부문별 정책 방향과
정책 속도를 가늠하는 나침반 이 됩니다.

VISION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Principle - 1.책임성, 2.포용성, 3.공정성, 4.합리성, 5.혁신성
01 책임성의 원칙

사회구성원 전체가 지구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참여

02 포용성의 원칙

미래세대와 인류 외 다른 생물종까지 배려

03 공정성의 원칙

취약 집단을 보호하고 소외된 자 없이 모두의 참여를 보장

04 합리성의 원칙

객관적인 자료에 바탕을 둔 실현가능성 높은 미래상 도출

05 혁신성의 원칙

과학기술과 제도의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발굴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만들어지기까지

  • 2015.06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최초 수립

    2030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BAU) 대비 37% 감축 목표 수립

  • 2018.07 NDC 로드맵 조정

    국내감축 규모 확대(25.7%-32.5%)하고 해외감축량 축소 조정

  • 2020.10 2050 탄소중립 선언
  • 2021.04 NDC 상향계획 국제사회 발표

    2050년 탄소중립 선언의 후속조치

  • 2021.10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확정

    탄소중립기본법 국회 통과 & 탄소중립 시나리오 국무회의 통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종합
국내 순배출량을 0으로 하는 2개 시나리오로 구성

IPCC 1.5℃ 특별보고서(’18)를 토대로 모든 국가가 2050년 탄소중립을 추진한다는 전제하에 국외 감축분이 없는 2050년을 가정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전 지구적으로 2050년 탄소중립 필요성 제시

  • A안

    화력발전 전면 중단 등

    배출 자체를 최대한
    줄이는 시나리오
  • B안

    화력발전이 잔존하는 대신

    CCUS 등 제거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시나리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요약

  • 산업 부문
    • 철강 공정에서의 수소환원제철 방식을 도입
    • 시멘트·석유·화학·정유 과정에 투입되는 화석 연·원료를 재생 연·원료로 전환
  • 건물/수송 부문
    •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제로에너지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등)
    • 무공해차 보급을 최소 85% 이상으로 확대
    • 대중교통 및 개인 모빌리티 이용을 확대
    • 친환경 해운으로 전환
  • 농축수산 부문
    • 화학비료 저감, 영농법 개선, 저탄소‧무탄소 어선 보급 등을 통해 농경지와 수산업 현장에서의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
    • 가축 분뇨 자원순환 등을 통해 저탄소 가축 관리
  • 기타
    • 폐기물 감량, 청정에너지원으로 수전해수소(그린수소) 활용 확대
    • 산림·해양·하천 등 흡수원 조성
    •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활용(CCUS) 기술 상용화 등

전환

배출량 변화(백만톤CO2eq)
(‘18년) 269.6 → (‘50년) A안 0 (△100%) B안 20.7 (△92.3%)
감축수단(공통)
화력발전 대폭 축소 및 재생에너지·수소기반 발전 확대
  • 탄소중립 시대의 주력 에너지원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재생에너지
  • 특히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재편
  • 산업,수송,냉난방을 위해 사용하는 에너지도 가능한 한 전기로 대체됨.
  • A안 화력발전 전면 중단으로 전환부문배출량 제로化
    • 산단 및 가정·공공 열 공급용 LNG는 유지
      (산업, 건물부문에서 각각 배출량 포함)
    • 태양광, 풍력등 재생에너지 비율 70.8%
  • B안 화력발전 일부 유지(LNG)하여 배출잔존
    • 석탄발전 중단, LNG 발전은 유연성 전원으로 활용
    • 2050년 20.7백만톤의 온실가스 배출
    •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율 60.9%

산업

배출량 변화(백만톤CO2eq)
(‘18년) 260.5 → (‘50년) 51.1 (△80.4%)
감축수단(공통)
철강 - 배출량 95% 감축
  • 감축목표량 : ('18) 101.2백만 톤 배출 → ('50) 4.6백만 톤 배출
  • 탄소계 공정(고로+전로)을 수소환원제철로 100% 대체
  • 철스크랩 전기로 조강을 확대
시멘트 - 배출량 53% 감축
  • 감축목표량 : ('18) 34.1백만 톤 배출 → ('50) 16.1백만 톤 배출
  • 연료전환 : 고체화석연료(유연탄)을 폐합성수지 60%, 수소열원(바이오매스 연동) 40%로 총 100% 완전 대체
  • 원료전환 : 석회석→ 슬래그 등으로 전환하여 석회석 원료 대체율 12% 및 혼합재 비중 20%로 확대
석유화학·정유 - 배출량 73% 감축
  • 감축목표량 : ('18) 62.8백만 톤 배출 → ('50) 16.9백만 톤 배출
  • 연료전환 : 전기가열로, 바이오매스 보일러 교체로 기존 연료 57% 전환
  • 원료전환 : 바이오, 수소 원료를 활용하여 기존 납사 52% 전환
  • 폐플라스틱 발생량 500만톤 중 50%를 유화하여 플라스틱 원료로 재활용
기타 - 배출량 78% 감축
  • 감축목표량 : ('18) 62.4백만 톤 배출 → ('50) 13.5백만 톤 배출
  •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력 다소비 업종 에너지 효율화
  • 불소계 온실가스 저감 등

건물

배출량 변화(백만톤CO2eq)
(‘18년) 52.1 → (‘50년) 6.2 (△88.1%)
감축수단
에너지 효율향상
  • [신축]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100% 및 [기존]그린리모델링 에너지효율등급 가정 1++
  • 상업 1+ 100% 달성
  • 2018년 대비 냉·난방 에너지 사용 원단위 30% 이상 개선
고효율기기 보급
  • 에너지소비효율 강화 및 표시제도 확대
  • 에너지설비 및 기기 에너지 사용 원단위 개선
  • 약 30% 에너지 절감
스마트에너지 관리
  • 에너지 이용 최적제어 통합 관리시스템 보급 확대
  • 에너지 2~5% 절감
저탄소·청정에너지 보급
  • 냉·난방 및 급탕 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 수열 등) 사용 비중을 확대
  • 지역난방에 연료전지, 발전소 폐열 등 청정열 적극 활용 및 저온 지역난방 확대
행태개선
  • 기후환경비용 반영, 국민의 자발적 동참 등을 통한 에너지수요 추가 감축
청정에너지 확대
  • 냉·난방 및 급탕 시 신재생에너지(태양열, 지열, 수열 등) 보급 확대 ⇒ 2.9백만톤 감축
저탄소 에너지 활용
  • 지역난방에 폐열, 미활용열 등 이용(고효율 히트펌프 등 적용), 잔여 화석연료 전기 대체 ⇒ 15.0백만톤 감축
    • 연료전지, 발전소 폐열 등 청정열을 활용한 지역난방 공급량 확대
    • 잔여 화석연료는 사용 편리성 및 저탄소 전력 생산 등을 고려하여 전기로 대체하되, 도시가스(LNG)는 에너지 공급 안정성 등을 감안하여 가정부문 최종 수요량의 50% 잔존(2.9백만TOE)

수송

배출량 변화(백만톤CO2eq)
(‘18년) 98.1 → (‘50년) A안 2.8 (△97.1%) B안 9.2 (△90.6%)
감축수단(공통)
수요관리 강화
  • 대중교통 및 개인 모빌리티 이용 확대(자전거, 킥보드 등) 및 공유차량 확대
  • 화물 운송수단 전환(도로→철도·해운)
  • 승용차 통행량 15% 감축
무공해차 보급 확대
  • 내연 기관차를 운행단계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 • 수소차 등 무 공해차로 전환
친환경 철도 전환
  • 남아있는 디젤철도차량을 무탄소 동력(전기·수소) 철도로 100% 전환
친환경 해운·항공 전환
  • 바이오연료 확대 및 친환경 선박‧항공기 전환
  • A안 도로 부문 전면 전기·수소화(97% 이상) 추진
    • 무공해 차량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방안 제시
    • 전기차 80% 이상, 수소차 등 대안 17% 이상
    • 온실가스 배출량 1.0백만톤
  • B안 전체 차량의 85%이상 무공해차로 전환
    • 일부 잔존하는 내연기관차는(15% 미만) 대체연료 (E-fuel 등) 활용 가정
    • 전기‧수소차 85% 이상 보급, 잔여차량 E-fuel 등 대체연료 활용
    • 온실가스 배출량 7.4백만톤

농축수산

배출량 변화(백만톤CO2eq)
(‘18년) 24.7 → (‘50년) 15.4 (△37.7%)
감축수단
농축산 에너지 전환
  •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고효율에너지 설비 보급, 농기계 전기·수소 전환 등 반영 산출
연료 전환 등
  • 어선 및 농기계 연료의 전기‧수소화, 고효율 에너지 설비 보급,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등 추진
영농법 개선
  • 화학비료 저감, 친환경 농법 시행 확대 등 영농법 개선을 통해 농경지 메탄·아산화질소 발생 억제
가축 관리
  • 가축분뇨 자원순환 확대 및 저탄소 가축관리시스템 구축 등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식생활 전환
  • 사회구조 변화, 대체가공식품(배양육, 식물성분 고기, 곤충원료 등) 기술 개발 및 이용확대 등으로 인한 식단 변화 고려
생산성 향상
  • 주요 축종(한·육우, 젖소, 돼지, 닭) 대상 스마트축사 보급을 중심으로 디지털 축산 경영을 통한 가축 정밀 사육, 폐사율 감소 등 생산성 향상 ⇒ 815천톤 감축
대체 가공식품 증가
  • 대체 가공식품(배양육, 식물 성분 고기, 곤충 원료 대체) 확대 ⇒ 318천톤 감축

폐기물

배출량 변화(백만톤CO2eq)
(‘18년) 17.1 → (‘50년) 4.4 (△74.3%)
감축수단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 1회용품 사용제한, 음식물쓰레기 감축,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등
  •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폐기물의 소각‧매립량 최소화
바이오 플라스틱
  • 소재개발 및 제도개선 등으로 생활 및 사업장 플라스틱의 47%를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
바이오가스의 에너지 활용
  • 매립지 및 생물학적 처리시설에서 메탄가스를 회수하여 에너지로 활용
매립지 준호기성 운영 강화
  • 침출수 배수 시스템, 공기 송입관 설비 등으로 매립지를 준호기성 상태로 유지하여 메탄 발생 최소화
  • 폐기물 감량률 및 재활용률
    폐기물 감량률 및 재활용률 표 - 구분, 감량률, 재활용률로 구성
    구분 감량률 재활용률
    생활 폐기물 ‘50년 기준전망 대비 25% ‘18년 62% → ’50년 90%
    사업장 폐기물 ‘18년 82% → ’50년 94%
    지정 폐기물 ‘18년 66% → ’50년 70%

수소

배출량 변화(백만톤CO2eq)
(‘18년) 0 → (‘50년) A안 0 B안 9.0
수소공급방식
전망
  • 청정에너지원으로서 수소수요 향후 27.4~27.9백만톤H2까지 증가 예상
  • A안 국내 생산 수소를 100% 수전해
    수소(그린 수소)로 공급
  • B안 국내 생산 수소 일부를 추출 수소 또는
    부생 수소로 공급
수전해 수소(그린수소) 공급기반 강화
  • 핵심 소재 및 시스템 기술개발로 수전해 효율과 안정성 개선 (재생에너지 출력변동 대비)
  • 그린 수소 인센티브 제도 마련
  • (국내 재생에너지 여건이 불리할 경우) 해외에서 국내 재생에너지 기술과 수전해 기술을 패키지화하여 수소를 생산하고 도입하는 공급망 구축
수소산업 생태계의 균형적 육성
  • 현재 수소 이용기술(수송용·발전용) 초점 정책을 탈피하여, 기타 이용기술(수소터빈 등), 생산기술, 액화·전환(암모니아)기술, 수송·저장기술 등 확장 시도
  • 관련기술 표준화 추진하여 수소산업 생태계 조기 육성
  • 안전규격 마련으로 수소시설의 안정성과 주민의 수용성 확보

탈루

흡수량(백만톤CO2eq)
(‘18년) 5.6 → (‘50년) A안 0.5 B안 1.3
확보 수단
  • 탈루는 천연가스 사용 시 발생하는 기타 누출이 대부분으로, 부문별 천연가스 소비 전망을 토대로 0.5(A안)~1.3(B안)백만톤으로 추정

흡수원

흡수량(백만톤CO2eq)
(‘18년) 41.3 → (‘50년) -25.3 (△38.7%)

현 산림의 상태와 목재생산 계획을 반영할 경우,
2050년에는 현재 탄소 흡수량의 약 30% 수준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

확보 수단
흡수능력 강화
  • 숲가꾸기 등 산림순환경영 강화, 생태복원, 재해피해 방지를 통한 흡수원 보전 등
고부가가치 목재이용
  • 유휴 토지 조림, 도시숲 가꾸기 등 신규조림 확대
바이오가스의 에너지 활용
  • 목재의 건축자재로 장수명 재료* 이용등 목재 이용을 통한 탄소저장고 확대
해양 및 기타
  • 연안 및 내륙습지 신규 조성, 바다숲 조성, 하천수변구역, 댐 홍수터 활용(식생복원), 초지 면적 확대 및 관리등급 개선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CCUS)

흡수량(백만톤CO2eq)
(‘18년) 0 → (‘50년) A안 -55.1 (△97.1%) B안 -84.6

최대처리가능량은 두 안 모두 85.2백만톤으로 동일하나, 타 부문 배출량에 따라 필요량 산정

확보 수단
(포집 및 저장(CCS))
  • 국내외 해양 지층 등을 활용하여 최대 60백만톤 저장
(포집 및 활용(CCU))
  • 광물 탄산화, 화학적 전환, 생물학적 전환, 등을 통해 최대 25.2백만톤 처리

직접 공기 포집(DAC)

흡수량(백만톤CO2eq)
(‘18년) 0 → (‘50년) B안 -7.4
  • A안 없음
  • B안 E-fuel 제조를 위한 대기 중
    이산화탄소 7.4백만톤 포집(B안)
    포집한 이산화탄소는 50년 잔존 내연기관차량의 연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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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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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는지
알려주는 나침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