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방법
우리나라의 연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약 522만 톤이며, 분야별 발생량은 가정이 76%, 음식점이 17%, 사업장이 7% 수준입니다. (2019년 기준)
- 식단계획과 유통기한을 고려해 최소한의 식재료만 구입하기
- 식재료는 한 끼 분량으로 나누어 투명용기에 보관하고 식사량에 맞춰 조리하기
- 음식은 인원에 맞춰 주문하고, 먹지 않을 반찬은 미리 반납하기
- 음식은 남기지 않으며 부득이하게 남은 음식은 다회용 용기에 포장해 가기
- 길이가 긴 채소류와 덩어리가 큰 수박껍질 등은 잘게 썰어 부피를 줄여 배출하기
- 찌개류는 국물을 버리고 찌꺼기의 물기를 제거한 후 배출하기
제품이나 서비스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여 표시한 것이 ‘탄소발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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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제품 인증 마크 또는 탄소발자국을 확인하고 구매하기
- 자세한 제품현황은 환경성적표지 누리집(http://www.epd.or.kr) 에서 확인
제품이나 서비스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여 표시한 것이 ‘탄소발자국’입니다.
- 농축산물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마크를 확인하고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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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유통·보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을 줄인 제철 식재료 이용하기
- 자세한 제철 농식품 정보는 농식품정보누리(http://foodnuri.go.kr)에서 확인
품질 보증 제품은 인증 기준에 따른 성능과 안전성 평가를 거쳐 우수한 품질 및 내구성 인증을 받았으므로 사용·관리 방안을 잘 숙지하여 장기간 제품을 사용하면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가능합니다.
- 제품 구매 시 품질보증마크(Q마크, K마크) 확인하고 구매하기 [참고] 품질보증마크
- 제도 소개 공산품의 품질을 향상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제조·판매·유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
- 기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공산품의 품질을 향상하려고 제품의 특성에 맞는 엄격한 검사기준을 제정해 업체의 품질경영 체계 및 해당 제품에 대한 품질을 보증하여 ‘Q마크’ 부여
- 제도 소개 기술개발 촉진과 품질향상, 소비자 선택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부실 제작·시공에서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제정
- 기준 국제 기술기준에 따른 성능, 안전성의 시험검사와 공장심사를 거쳐 적합 여부를 평가하고 합격품에 ‘K마크’ 부여
과대포장은 플라스틱, 비닐, 종이 등의 자원을 낭비하는 것은 물론 제품의 가격까지 올라가게 만들어 불필요한 비용을 발생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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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매 시 포장재 최소화 여부 확인하기
[참고] 과대포장 방지 제도화 추진
제조단계
제품 제조자 등은 제품 출시 전 포장 재질·포장 방법에 관한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포장에 표시해야 하는 과대포장 사전검사 및 표시 의무화 법안(「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서 논의 중
유통·판매단계포장제품의 재포장 예외기준 고시(환경부고시 제2020-263호)에 따라 합성수지 재질의 포장제품의 재포장 금지가 시행됨(2021년 1월~)
수송단계택배 포장 시 과대포장을 방지하여 포장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수송 포장재 포장 공간 비율, 포장 횟수 등 포장 방법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여 제품의 포장 재질·포장 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환경부령 제984호, 2022.4.29.) * 시행일: 2024.4.30.
재활용이 쉽게 만들어진 제품을 소비하고, 폐기물의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면 재활용 과정에서 효율을 높이고, 처리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제품 구매 시 몸체/라벨 등이 단일 재질·색상인지 확인하기
- 제품 구매 시 라벨이 쉽게 분리되는지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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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매 시 분리배출 표시를 확인하기
- 도포·첩합마크( ) 또는 ‘종량제 배출’ 문구가 표시된 제품· 포장재의 구성부분은 재활용이 어려우므로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배출
식재료는 생산·유통·보관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므로 수입산보다는 국내산을, 먼 지역보다는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한 것을 구매하는 소비습관이 필요합니다.
- 국내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 구매하기
-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매장 이용하기
- 텃밭 또는 화분과 같은 용기를 이용해 채소를 직접 키워 먹기
재활용의 방법 중 하나인 새활용은 폐자원에 아이디어나 디자인 등을 더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1회용품, 플라스틱 등을 분해한 원료로 만든 제품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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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제품을 ‘리폼’하거나 자원의 재사용·재활용으로 화학 공정을 최소화한 제품 이용하기
- 서울새활용스토어 누리집(http://seoulupstore.com)에서 새활용 소재로 만든 다양한 패션잡화,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을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
내게는 쓸모가 없어진 중고제품이나 안 쓰는 제품도 이것이 필요한 누군가에게는 다시 사용하는 자원으로서 가치를 찾게 됩니다.
- 필요성이 다한 물건은 버리기 전에 중고거래나 나눔장터에서 쓰임새 찾기
-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꼭 필요한지, 중고물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