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원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
산림은 온실가스 저장고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산림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 국립산림과학원, 2019, 주요 산림수종의 표준 탄소흡수량(Ver. 1.2).
중부지방 소나무 30년생 기준(9.1㎏/그루/년)
- 정부, 지자체, 기업, 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나무심기 운동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기
탄소흡수원은 기본적으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광합성을 통해 나무와 토양에 탄소를 저장하는 것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합니다.
- 산불 예방, 삼림 훼손 방지 등으로 산림 보호하기
- 탄소흡수원과 관련된 기념일 함께 참여하기
1971년 2월 2일, 이란 람사르에서는 지구적 차원의 습지 보호를 위해 람사르 협약을 성립했다. 람사르 협약은 습지의 보호와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국제 협약이다. 이후 매년 2월 2일을 내륙 습지와 갯벌을 보호하는 날로 지정하였다.
식목일 (4월 5일)국민 식수에 의한 애림 의식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해마다 4월 5일이며 법정 공휴일이었으나 2006년부터 기념일로 변경되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식목일을 4월 5일로 정한 것은 24절기의 하나인 청명 무렵이 나무 심기에 적합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신라가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날(음력 2월 25일) 이자 조선 성종이 동대문 밖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1343년)이 바로 이날이라는 것도 무관하지 않다.
바다식목일 (5월 10일)바다식목일은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훼손된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고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산의 날 (10월 18일)산의 날은 국제연합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하고자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데서 유래한다. 10월 중의 하루를 산의 날로 지정한 이유는 선조들이 1년 중 산이 가장 아름다운 때인 10월에 높은 곳에 올라 풍류를 즐기던 세시풍속 중의 하나인 등고(음력 9월 9일)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오해하기 쉬운 분리배출 비대상 품목‘세계 토양의 날’은 인간 활동에 필수불가결한 삶의 터전인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토양의 유실과 황폐화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12월 5일이다. ‘세계 토양의 날’은 2012년 6월 제144차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이사회에서 태국 정부가 ‘세계 토양의 날’과 ‘세계 토양의 해’ 지정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2013년 6월 제38차 FAO 총회에서 제안이 승인되었고, 그해 11월 제68차 UN 정기총회에서 매년 12월 5일을 ‘세계 토양의 날’로 지정하고, 2015년을 세계 토양의 해(IYS: International Year of Soils)로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산림은 온실가스 저장고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최근 10년간 산림면적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나무심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
- 가구 참여도 10% 연간 약 19,000t 흡수
- 가구 참여도 30% 연간 약 57,000t 흡수
- 가구 참여도 50% 연간 약 95,000t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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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입학, 졸업, 결혼, 승진, 생일, 회갑, 창업 등 기념일에 나무를 심어 뜻깊은 기념일 만들기
- 나무 심는 방법, 권장 수종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 가능